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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복수감일지 0517

 ㅤㅤ 2021. 5. 17. 21:40



어휴 이제 두달만 더 있으면 용ㅂ복이 덕질한지 1주년이네 (사실 아무 의미없음)
이렇게 내가 남돌을 오래 좋아하다니.. 중간중간 위기도 많아지만 대체로 잘 극복해냈고 극복해낸건 나 혼자의 마인드셋팅이라기보다는 용복이가 와꾸로 내 머리채 존나 끄집고 데려감
비가 와서 그런가 갑자기 감상에 젖네 젖어 아주 축축햌ㅋㅋㅋㅋ
우리 용복이.. 그런 의미로 컴백때는 ㄷ뒷머리 썩둑썩둑 유노왓아민??




이 늑미옷 좀 얼탱이 ㅇ없는게


앞에서 보면 괜찮은데 몸을 조금만 틀어도 개뚱뚱해보임 이게 말이 되냐구요;



리노야ㅠ 너가 지금 고기 구워먹을때야???
얼굴뼈도 자라긴 했는데 자꾸 헬스하니까 승모붙고 목선 굵어져서 상체비율 더 둔탁해지는건데 너만 모르는거야 뭐야
창빈이야 하체잘라먹고 상체로만 먹고 사는애인데가 애당초 뭐라하는 갠팬도 없지만 ㅋㅋㅋㅋㅋ 리노 너는 아니잖아...
리노는 지금 헬스를 할 때가 아니고 필테를 해가지고 코어만 잡고 승모랑 목선을 개조져야함




개웃기네
아주 마지막화까지 지네끼리 개유난을 떨겟다 이거구나
고ㅏ연 마지막화는 1퍼센트 시청률 넘을까 안 넘을까 ㅋㅋㅋㅋㅋ



힝 우리 용복이 넘 이쁘....
머리카락 한올한올 이쁘...
사실 뭔가 더 벅차오르는 언어로 표현하고 싶은데 배움이 짧은 나를 용서해줘 용복아
저 클리오 화보 보고 아레나 화보 생각났는데 다른 사람들도 생각하는거 다 같나봐
그나저나 우리 용복이가 세상에서 이가리메이크업 제일 잘 어울리는거 같다
하긴 딱 요렇게 발라주라고 가이드로 주근깨가 밖혀있으니까 잘 어울릴수밖에



예전엔 용복이 어깨 이쁘다는게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진자 이쁜듯 각이 딱 이쁘고 허리통에 맞게 이쁜 비율로 넓음
용복아 그냥 너의 체세포 하나까지 다 사랑한단다



나 아침에 저거 보고 개빵터졌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용복 가끔식 개웃기다니까 진짜루




시바 포근하게 안기는게 뭔데
왜너만 안는건데
존나 열받아 나도 데뷔할래 미스트롯으로 데뷔할래
나도 용복이 포근하게 안고 브라우니 먹고 할거야




뭐....?


내가 내 티스토리에 제일 많이 하는 말
1. 용복이 너무 이뻐
2. 용복이 사랑해
3. 티스토리 개시발롬아
하.. 여기까지 쓰고 그 밑에 더 쓴거 다 날렸다
의욕도 같이 날아가버려



힝구 귀여워
근데 저거는 그냥 보드 아니구.. 잼민이들이 타는 뭐 이름이 따로 있지 않나?타는 법도 좀 다르구?
나는 용복이가 스케이트보드 타는걸 꼬옥 보고 싶어
막 트릭도 후리릭 우당탕하는걸 보고 싶다고



ㅋㅋㅋㅋ 표정봐 귀여워 ㅋㅋㅋㅋㅋ
요새 황프들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 대략조치않음
얼른 일본부는 현진이를 내놓으세요
곰이랑 호랑이도 천일동안 쑥이랑 마늘로 버텼는데 황프들은 황없이 어떻게 백일을 버티고 있냐구요
이제 자숙도 할만큼 한거 아니야?
그냥 빨리 킹덤 마지막화 하고 마지막화에 맞춰서 현진이 자숙 끝냈으면 좋겠다
몇몇 소수의 황프들이 쓸데없이 스트레스를 용복이랑 뽁프에게 풀고 있어서 정병오는 그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동시에 화가 나기도 하니까
그럼 여기에서 준비한 문답
용복이 왜 현진이 손민수 하나요? 왜 해시태그 따라쓰나요???
용복이가 해시태그를 따라쓰는 것이 아니라 힘든 황프들 힘내라고 현진이 편이라고 챙겨줘서 쓴 해시태그인데 따라하나고 하면 곤란하고 이걸 그렇게까지 꼬아보다니 혹시 전업 꽈배기이신지요. 그리고 버킷햇과 조거팬츠는 니네 오빠만 입는게 아닙니다.
현진이 없다고 용복이가 대타로 센터 해서 기분 좋나요?
용복이도 신메뉴, 미로, 부작용에서는 센터였습니다 . 니네 오빠만 센터하는게 아니랍니다. 그리고 센터해서 기분 좋습니다.
클리오 사진 올리면서 왜 염장지르나요?
염장은 니네오빠가 학폭해서 활중해서 지른거지 우리 용복이는 평생을 선량하게 살아온 죄밖에 없습니다 이것도 죄라면...!
용복이 왜이렇게 나대나요?
나대려고 하는 직업이 연예인입니다.
그 외 등등... 아니 니네 오빠를 고인 만드는건 우리가 아니라 니네 본인들 같은데 아 좀만 더 힘내서 기다리세요 엄한데 화풀이 하지좀 말구잉! 뗴힝...




과사부자 이필릭스용복



이영상 보고 너무 놀랬다 정인이랑 용복이 너무나도 미소년이라서
특히 정인이.. 우짜다가 이렇게 광대가 자라부렸을까? 내가 다 아쉬움
용복이도 너무 이쁘고 시발 기억조작 오짐
용복이 같이 생긴애가 교실 뒷쪽에 앉았으면 책상 거꾸로 놓고 수업듣기 쌉가능



기여운 딸기우유용복
오늘 분홍소세지 썰면서도 체육대회 용복 생각했어용복!




나 민혁sbn 이렇게 키가 작은지 몰랐다
역시 잘생기면 다 용서가 된다니깐? ^^



이 사진 처음에 봤을때 너무 귀여워서 빵터졌음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달지도않고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입안에서 녹는듯한 쿠키를 만드신 이필릭스용복님
뽀짝한 취미와는 다르게 스테이에겐 언제나 멋진 남자이기에 오늘도 나느 쿠키를 들고 본격적으로 엄격진지심각한 표정을 지어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티셔츠 앞판에 당연히페인팅인줄 알았는데 밀가루 묻은거란것도 너무 웃겨
아니 저기에 밀가루 묻을 일이 뭐가 있냐구 ㅋㅋㅋㅋㅋㅋ




사실 용복이가 저 노래 추천해준 날 나 개속상해서 눈물흘림 ㅋㅋㅋㅋㅋ
그날 용복수감일지 써놓은것도 가관임
근데 그도 그럴게 지난주에 내가 갬성풀발이였던데다가 저 노래를 용복이가 힘들때만 추천했다고 하니까... 내새끼 무슨 힘든 일이 있어? ㅠㅠㅠㅠㅠ 하고 엄청 속상해싸
거기다가 한동안 내 주변에 힘들어서 우울해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더 속상했던 것 같다.
모두가 행복해지기란 쉽지 않지만, 불행이 찾아와도 금방 털고 일어날수 있는 면역을 사람들이 가지게 될 수 있다면 좋겠다.
아무튼 그런 생각에 촉촉하던 감성이 축축해지고 있었는데 다음 날 용복이가 아무렇지 않게 뭐 질겅질거 씹으면서 음성메시지로 잘자라고 밝은 밝은 목소리로 인사해서 ^^ 아 또 나만 심각했지 ^^ 하면서 이마빡 개침 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우리 용복이가 걱정 없고 행복하다면 그걸로 된거야




너무 너무 좋으니까 한번 더 올려야지 ㅎ_ㅎ 생각 난김에 알라딘 들어가서 잡지도 사야겠다. 물론 저번에 아레나 산거 펼쳐보지도 않지만ㅋㅋㅋㅋㅋㅋㅋ